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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5.15 08: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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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무궁화한인요양원이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가졌습니다.지난주 금요일 낮 2시 열린 행사에서는 조성준 온주의원과 박왕희 요양원 가족 협의회장이 축사를 전했습니다.이날 요양원 매니저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머니의 마음'을 노래 했고, 거주자 가족들이 부모님께 드리는 글과 노래를 들려줬습니다.이어 가족과 봉사자, 직원들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습니다.이날 행사에서 한카시니어 무용단이 장구 병창과 화관무 등 한국 전통 공연을 선보였습니다.토론토의 유일한 한인 전용 무궁화요양원에는 현재 할머니와 할아버지 6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입주를 위한 대기 시간은 1인실 평균 6개월에서 1년 정도, 2인실은 평균 3~4년을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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