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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2.03 08: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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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한국무용연구회가 비한인사회에 한국 무용의 위상을 알리는데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연구회는 지난달 21일 다운타운 댄스 극장에서 열린 사흘간의 댄스위켄드 축제에서 '궁중 무용'과 '새춤', '모듬북' 공연을 선보여 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 5백여명으로부터 큰 박수와 갈채를 받았습니다.댄스위켄드는 온주의 유명한 댄스 컴퍼니와 스쿨을 초청해 선보이는 최대 행사로, 연구회는 주최측으로부터 이미 내년도 공연에 초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지난 20여년 가까이 한인 단체로는 유일하게 댄스위켄드에 참여해 온 연구회는 주류 무용단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 무용을 알리고 있습니다.한편, 연구회는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기념해 온주 정부가 추진한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돼 한인단체로는 유일하게 7천5백달러를 지원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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