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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12.08 12: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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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캐나다가 갤럭시 노트7 회수를 위해 기능 제한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삼성은 오는 12일부터 해당 기기의 배터리 충전과 와이파이, 블루투스 기능을 제한하고, 15일부터는 캐나다 이동통신사 연결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이어 삼성은 현재 갤럭시 노트7 10%가 회수되지 않고 있다며 오는 7일부터 15일 사이 구매처를 방문해 제품을 환불하거나 교환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이외에도 삼성은 리콜 대상인 갤럭시 노트7을 사용자가 판매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은 법으로 금지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한편, 삼성은 신제품 출시 전 충분한 보상 방안을 내놓았다고 강조했으나 이에 동의하지 않는 고객들과 해결책을 마련하기 못하는 상황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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