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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12.06 12: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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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차세대 리더들의 빌드업 네트워킹 행사가 어제 저녁 6시 온타리오주 토론토 델타 호텔에서 열렸습니다.캐나다한인여성회가 주관하고 주토론토총영사관이 후원했습니다.'빌드 업' 행사에는 법률과 금융, IT, 엔터테인먼트, 정부기관 등에서 활동하는 한인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기조연설에선 연방 검사가 정체성에 대해. 그리고 서이삭 씨가 지휘자가 되기까지 커리어를 들려줬습니다.(현장음) 서이삭 / 토론토한인합창단 지휘자(뭔가)할려고 하면 어떤 사람들은 그래요 "그거 힘든데 해서 뭐해", "뭐하러 시간 낭비하냐" 이런 사람이 있고, "해 봐 안돼도 괜찮아, 될 때까지 해, 열심히만 해" ..이 말 한마디가 이 사람의 하고 싶은 태도를 바꿀 수 있는..기조연설이 끝나면 참석자들은 여러 주제를 함께 공유했습니다.첫 번째 주제는 캐나다 적응 과정과 본인의 정체성, 경험이나 목격한 차별과 대처, 한인사회 단체 참여 등입니다.이어 사회적 관계로 인한 삶의 변화와 커리어 변경의 요소, 또한 인재상과 이직에 대한 조언 등으로 취업 관련 노하우도 나눴습니다.이날 박태준 회장과 권태한 부총영사는 다양한 분야의 차세대 한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소중한 자리라며 오늘의 인연을 오래 이어가면서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독려했습니다.네트워킹 행사인만큼 본인에게 주어진 사람들을 찾아 인사하는 특별 이벤트가 있었는데 여기서 남궁영윤 씨가 1등을 차지했습니다.상금은 300달러지만 두 달 안에 이들과 한 차례 더 만나야합니다.(인터뷰) 남궁영윤 / 포인츠이미 말씀들 드렸어요 만난 분들께 그래서 이메일 보내가지고 제가 봤을 떼 다같이 만나긴 힘들것 같은데 제가 장소 몇군데 하고 날짜 몇가지 해서 가장 많은 날짜로 장소로 픽한 곳으로 다같이 만나볼까 생각중입니다.기조 연설자들의 소중한 경험담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인터뷰) 신근범 / 텔러스현지에서 오랫동안 근무하시고 저희 상황을 정확하게 아시는 분들이 말씀을 해 주셔서 좀 더 저희한테 와 닿았던 것 같고, (그리고) 업계별로 다양한 분들을 같이 만날 수 있어서 그것도 너무 좋았습니다.서로 다른 분야에 종사하는 한인들과 만나 삶과 경험,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 발전하는 교류의 장이 펼쳐져 의미를 더했습니다.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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