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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5.28 13: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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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소년 통일 골든벨 퀴즈 대회가 온타리오주 토론토 한인회관에서 지난주 토요일 열렸습니다.평통 토론토협의회(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 협의회)가 주최한 대회에 모인 40여 명 중에는 비한인 학생들도 있었습니다.한국의 근현대사, 통일 등 쉽지 않은 객관식, 주관식 문제에 신중하게 답을 써내려가는 학생들.아쉽게 탈락한 학생들을 위한 패자부활전도 주어졌습니다.순위 결정전에 나선 5명은 쉽지 않은 문제에도 모두 정답을 맞추면서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습니다.응원의 박수도 터져나왔습니다.이번이 세 번째 도전인 오세영 군은 홀로 정답을 맞춰 일찌감치 골든벨을 울렸습니다.여학생 4명의 연이은 정답 행렬에서 신수민 학생이 우수상을 차지했고, 김수민, 손예은, 메이 양이 장려상을 받았습니다.(인터뷰) 오세영 10학년 / 최우수상 수상자제가 한 노력이 결과로 나타나는것 같아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 사건을 이해하려고 하니까 각 사건들의연결점이 점점 보이면서 이해가 더 잘되고 더불어서 암기도 잘 되더라구요통일을 묻는 질문엔 이렇게 답했습니다.(인터뷰)오세영통일이..이게 좀 가끔은 이제 막막하고 길이 안보일 때도 있긴 한데 계속 노력하고 이러면 아마 언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장려상을 수상한 메이 양은 한국어 강의를 들으면서 대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특별한 경험을 전했습니다.(인터뷰)메이 11학년 / 장려상제 이름은 메이입니다. 사전에 주최측이 여러 질문들과 함께 주는 많은 양의 자료를 공부해야하는데 저는 그래서 좋았습니다. 모든 내용을 다 적어가면서 읽었습니다.내년을 기약하는 학생도 있었습니다.(인터뷰) 김민우. 이종성열심히 준비하긴 했는데 아쉬운 성적을 남겼지만 내년에 더 열심히 공부해서 돌아오겠습니다. 골든벨 처음 왔는데요 재밌었어요대회 중간엔 K팝 댄스 배우기가 마련돼 응원 온 가족도 참여하면서 축제 같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이날 수상한 5명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전달되고, 최우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겐 3박4일간 한국 문화 체험 기회와 항공비 1천달러 씩이 제곧됩니다.협의회는 한인 청소년에게는 올바른 정체성과 역사관을 심어주고, 비한인 학생에겐 한국 역사에 대한 이해를 확산시켜 주는 자리였다고 전했습니다.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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