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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 담아 종이비행기 날려요..양자회 어린이날 축제
  • AnyNews
    2024.05.07 12:17:39
  •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색색의 종이비행기에 꿈을 담아 힘차게 날려보냅니다.   

    지난 일요일 캐나다한인양자회와 토론토한인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어린이날 축제 현장입니다.  

    아이들은 어린이 날 노래에 맞춰 율동을 배우고 노래를 따라 불렀습니다. 

    어린이 날 밑그림에 색색옷을 입히고, 색종이 사탕 꽃을 만들어 보는가 하면 종이비행기를 접어 누가 가장 멀리 날려보내는지 대결도 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부모들은 자선바자회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은 행사의 하일라이트인 에스더 김의 쿠킹 클래스입니다.  

    미리 준비된 재료들을 함께 만들고 먹어보는 잡채는 누구나 좋아하는 한식입니다. 

    김 위에 밥을 얹어 납작하게 펴고 두부와 당근 등 속재료를 잘 올려서 돌돌돌 말아도 봅니다. 

    한식에서 빠질 수 없는 김치도 만들었습니다. 

    빨간 양념에 무쳐진 김치는 용기에 담겨져 집으로 향합니다.  

    양자회 가족에게 어린이날 축제는 의미가 큽니다.    

    (인터뷰) 나티아 / 입양가족
    특별히 오늘은 한국 어린이들에게 매우 귀중한 어린이 날이기 때문에 우리는 아들이 캐나다 한인으로 이 곳에서 어린이로 축복받는 것의 소중함을 느끼기를 바랍니다.   

    광고를 보고 왔다는 김지율 학생의 가족도 즐거웠습니다.   

    (인터뷰) 김지율 학생 가족
    생각보다 재밌었던 것 같아요. 쿠킹 클래스가 제일 재밌었어요. 

    이날 현장에서는 어린이 날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또 바자회도 열렸습니다. 

    청소년기 혼란을 겪는 아이들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는 모국 방문을 돕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김만홍 이사장 / 캐나다한인양자회 
    여기서 바자회라도해서 조금이라도 모금을 해서 모국 방문하는 아이들을 지원해 주는 일을 하면 좋겠다, 앞으로 계속 이런 일들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바람으로)  

    2019년 이후 경비가 두 배 가까이 뛰었다는 양자회는 6월 말 모국 방문 이전까지 작은 정성을 계속 모을 계획이라며 한인 사회의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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