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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8.17 06: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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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어제 오후 온타리오주 토론토 한인회관에서 열렸습니다.김득환 주토론토총영사와 알리 에사시 연방의원, 한인 단체장 등이 참석했습니다.참석자들은 태극기를 든 어린이들의 선창에 만세 삼창을 외치며 조국 광복을 위해 산화한 국가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했습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린이들의 난타 공연과 어린이 합창단 공연이 있었고, 애국지사기념사업회의 동영상 상영과 문예작품 수상자 시상식이 있었습니다.연아 마틴 연방 상원 의원은 30년이 남는 억압과 고통에서 벗어난 이날은 한국인들의 변항 없는 회복력과 불굴의 정신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강조하며 후손들에게 힘과 인내, 회복할 수 있는 힘을 불어 넣어 준 일제 강점기의 희생자들과 생존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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