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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5.29 1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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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의 토론토 생태희망연대(HNET)는 지난 토요일(27일) 오전 토론토 영-핀치 근처 헨덴공원과 고압선 아래 산책로, 핀치 웨스트 거리에서 산책을 하는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플러깅(Plogging) 행사를 가졌습니다. 정필상 대표는 화창한 주말 오전 두 시간 동안 회원과 이들의 중고교생 자녀 등 30여 명이 운동장 주변과 주차장 주변에 널린 각종 쓰레기들을 주워담자 이를 지켜보던 많은 시민들이 엄지를 치켜 세우거나 클락션을 울리며 지지를 보냈고, 동창 의사를 표하는 시민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햇볕에 얼굴이 타기도 하지만 이웃들의 격려와 깨끗해지는 거리를 보면서 보람이 크다는 참석자의 소감을 전한 정 대표는 앞으로 매달 플러깅 행사를 하기로 했다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생희연 단체 오픈채팅방에 가입해 날짜와 장소 공지를 받으면 된다고 전했습니다.(자막) 참여 문의 HopeForEc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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