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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한인회관서 삼일절 기념식..만세 삼창 외쳐
  • AnyNews
    2023.03.02 12:30:46
  • 온타리오주 토론토 한인회가 104 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김득환 총영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기념사를 대독하고, 김정희 한인회장은 삼일운동 정신을 본받아 단합된 힘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독도사랑회 박정순 회장과 독립유공자 후손인 박정은 씨가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배인자 한인노인회 회장과 이우훈 한카시니어 협회장이 만세 삼창을 선창했습니다. 

    100여 명의 참석자들은 한인회관에서, 조성준 노인 및 장애인 복지부 장관과 조성훈 교통부 부장관은 온주 의사당에서 만세 삼창을 외쳤습니다. 

    이외에 기념식에서는 김원희 시인의 시낭송과 김혜정, 이명희 씨의 특별 연주, 드림합창단의 특별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연아마틴 상원 의원은 용감한 애국자들의 봉사와 희생을 잊지 않으며, 한국전 참전 용사들의 희생도 기억하자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의 삼일절 기념사를 두고 여야의 공방이 거세지는 가운데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국권을 상실하고 고통받았던 우리의 과거를 되돌아봐야 한다'는 발언엔 역사를 비하하는 망언이라며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시민과 단체들도 거세게 비판하는데 대통령실은 반일감정 이용하려는 세력이 있다고 지적하며 이번 연설의 핵심은 한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데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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