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출마한 김정희 후보팀이 온타리오주 토론토 회장단에 당선됐습니다. 오늘 오전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한인회 회칙과 선거관리 세칙에 의거 김 후보팀에 결격 사유가 없다며 김정희 회장 후보와 박보흠, 김서연 부회장 후보가 38대 정.부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설, 변현숙 이사선임 위원도 무투표 당선으로 임명된 가운데 선관위는 김정희 회장팀이 제58차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2년 간 일하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오는 4월 열릴 예정인 제58차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와 감사보고, 회장단 취임식에 이어 2023년 예산안 인준과 사업계획서 보고, 기타 안건 등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한인회는 오는 3월 1일 오전 11시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삼일운동의 정신과 애국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한다며 많은 참석을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