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한카자선재단이 지난달 26일 NeighbourLink North York이 주관한 윌로데일 크리스마스 마켓에 참가했습니다. 2천 여명이 모인 행사의 수익금은 윌로우데일에서 식량 부족을 겪는 가정을 돕는데 사용됩니다. 이날 주최측 관계자와 만나 향후 지역사회봉사와 지원 방안을 논의한 한카자선재단의 장영 회계사와 김정희 토론토한인회장, 이광형 미시사가 한국식품 사장은 향후 많은 한인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류사회와의 교류를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노스욕에서 고립되고 빈곤한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자선단체 NeighbourLink는 'We Love Willowdale', 'North York Moms', '415 Food Bank', 'Mobile Food' 등을 통해 자선행사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