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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10.24 13: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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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한국무용연구소가 3년 만에 수류무용제로 관객들을 만났습니다.지난주 금요일과 토요일 양일간 온타리오주 토론토 메르디안 극장에서 선보였습니다.무용제는 김미영 감독의 창작극 '냉이'로 시작됐습니다.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고난과 역경의 시기를 보냈지만 이를 극복해 내고 일상회복을 찾아가는 희망과 축하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이어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에의 김은지 연주가가 꽹과리 독무를, 김영주 밴쿠버 한국무용단 단장은 어랑어랑을, 김민서 씨는 무당춤을 선보였습니다.한국의 장고와 일본의 타이코 연주자가 서로 주거니 받거니 연주하고 같이 합주할 때는 큰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몬트리얼에서 올해의 무용인에 선정된 무용수가 쿠바 타악기에 맞춰 여러 감정을 몸짓으로 표현하고, 싱가포르 출신의 무용가도 색다른 무대를 선사했습니다.연구소에서 우리의 전통을 배워나가고 있는 청소년과 시니어들은 전통 결혼식과 탈춤 무대를 올렸습니다.무용으로 하나된 다양한 무대는 관객과 출연진에게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인터뷰) 관람객즐겁고 멋진 경험이었어요. 다른 문화들을 경험하는게 좋았어요(인터뷰) 관람객마스크(탈춤)는 흥미롭고 너무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예술적이었어요(인터뷰) 김영주 단장 / 밴쿠버한국무용단김미영 선생님이 초청해주시고 좋은 작품에 저를 참여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김미영 단장은 이번 무대가 쉽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인터뷰) 김미영 단장 / KDSSC시니어. 유스가 하는데도 탈춤은 아주 재밌다고들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시니어도 청소년도 앞으로 얼마든지 기회를 제공을 하면서..연구소는 캐나다에서 일반 대중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전통 무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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