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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장기요양원 마스크 규정 완화..14일부터 슬그머니 변경
  • AnyNews
    2022.10.20 13:25:16
  • 온타리오주 정부가 지난주 금요일(14일)부터 장기요양원 방문자와 간병인의 마스크 규정을 슬그머니 완화했습니다. 

    1인실인 경우 방문자와 간병인은 마스크를 벗고 거주민을 만날 수 있습니다. 

    2인 이상 거주하는 방에서는 아직 마스크를 벗을 수 없습니다. 

    때문에 이들이 마스크를 벗고 만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줄 것을 요양원에 권장했습니다. 

    정부는 주로 가족이 방문하게 되는데 이제는 답답한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직원과 자원봉사자의 요양원 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되며, 거주민은 식사 할 때를 제외하고 치료를 받거나 함께 쓰는 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실내 방문 시 4인까지의 제한이 풀리고, 실내 방문 전 직접 또는 온라인으로 증상을 확인하는 절차도 없앴습니다. 

    이처럼 요양원 규정을 완화한 정부는 대신 방문자 규정에 대해선 요양원 상황에 따라 자체적으로 정책을 조정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무궁화한인요양원은 거주민과 가족들에게 알렸다며 정부 방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을 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방문자들에 대한 문진과 신속항원검사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방문자 수도 가급적 4인을 지켜주도록 요청했으며, 특별한 경우엔 침실이 아닌 곳에 장소를 마련해 드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무궁화요양원 직원들은 출근 전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온주 정부는 이번 변경안과 관련해 온주 보건책임자의 지침을 따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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