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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9.22 12: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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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환담한 뒤 행사장을 나서면서 한 비속어 발언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박진 외교부 장관 등 주변 사람들에게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로 추정되는 말이 한국 공동기자단 카메라에 담겼습니다.'비속어'를 섞어 미 의회를 비하했다는 논란이 일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까지 논란이 번졌습니다.AFP통신이나 블룸버그, 워싱턴 포스트 등은 윤 대통령의 발언을 영어로 번역해 전했습니다.AFP통신("How could Biden not lose damn face if these f***ers do not pass it in Congress?")워싱턴포스트 (It would be so humiliating for Biden if these idiots don’t pass it in Congress,)민주당은 "대재앙 수준의 국가적 참사라며 윤 대통령의 공식 사과와 외교 안보 라인 교체를 요구했습니다.그러나 오늘 오전 뉴욕 현지에서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 수석은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라며 왜곡됐다고 정면 반박했습니다."국회에서 승인 안 해주고 "날리면" 이라며 한국의 국회를 향해서 한 말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날 회견에서 많은 취재진이 아무리 들어도 바이든이었다고 지적하자 김 수석은 충분하게 검토 작업을 거친 후 발표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이 진실 공방으로 번지는 모양세인데 이 해명이 맞는다해도 대통령이 제1야당을 비속어로 폄훼한 것으로 해석돼 논란은 커질 수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윤 대통령은 오늘밤 8시 토론토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동포간담회를 갖고 내일은 오타와에서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와의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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