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론토총영사관이 재외국민의 안전을 위해 재외국민용 안전정보 홍보물을 제작했습니다. 홍보물에는 지난해 한국 국민을 대상으로 발생한 90건의 사건 사고와 보이스피싱, 입국 거부, 렌트 사기, 교통 사고 등에 대한 자세한 사례와 대처 방법은 물론 외교부와 영사관, 한인봉사단체, 경찰 기관 등 관련 기관 연락처가 담겨있습니다. 또 캐나다와 온타리오, 매니토바, 토론토의 지난해 범죄 동향과 치안 동향도 볼 수 있습니다. 총영사관은 무엇보다 우리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어디를 가든 현지의 안전 정보를 확인하고 가족 및 주변인들과 비상상황에 대비해 정보를 공유하며, 사건 사고 및 재난 상황에 처했을 때는 대한민국 영사관에 연락해 달라며 적극 요청할 것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