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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6.29 10: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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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의 한국계 배우 산드라 오가 캐나다 훈장인 '오더 오브 캐나다' 오피서에 임명됐습니다. 오더 오브 캐나다는 사회 전 분야에 걸쳐 국가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했거나 학술을 발전시키고, 타의 모범이 되는 등 공적을 남긴 캐나다 국민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명예 훈장입니다. 산드라 오는 그레이 아나토미와 킬링 이브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캐나다를 전 세계에 알리며 성공한 점을 인정 받아 매년 최대 60여 명에게 주어지는 오피서 훈장을 받게 됩니다. 오 씨를 포함 오피서 훈장 14명 중에는 트랙 챔피언 도노반 베일리가 포함됐으며, 이외에 훈장 최고 등급인 컴페니언 훈장은 4명에게 주어지며, 67명에게는 회원 훈장이 수여됩니다. 엘리자베스 여왕 2세가 1967년에 시작한 오더 오브 캐나다는 여왕을 대신이 연방총독이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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