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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6.10 12: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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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한인노인회의 최종대 씨가 제27대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최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4년까지 2년입니다.
지난 화요일 회원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리수식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최 신임 회장은 5년여 동안 분규 사태가 이어지다보니 할 일이 많지만 있는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최종대 신임회장 / 토론토한인노인회
임기 내에 될런지는 몰라도 최선을 다해서 돌아섰던 노인들이 다시 쉼터로 찾아올 수 있도록, 오다가가 들러서 쉬고 갈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해 보겠습니다.
지난달 캐나다 정부에 새 집행부와 15명의 이사회를 등록했다는 노인회는 최 신임회장과 부회장 겸 서기에 김부행 씨, 총무 배인자, 재무의 이구향 씨가 맡을 예정입니다.
노인회는 앞서 동파로 훼손된 회관 건물을 보수해야하는 건 물론 그 동안 밀린 각종 공과금과 재산세 등도 해결해야 합니다.
동시에 회원을 위한 문화센터를 운영하고 9월엔 워커톤 행사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최 신임 회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노인회 갈등을 조장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인터뷰) 최종대
더 소용돌이치게 뒤에서 배후 조정 좀 안 하면 좋겠어요. 단체들이 잘 되게끔 북돋아주고 좋은쪽으로 방향을 해 주면 좋겠습니다. 부탁입니다.
수년 간 둘로 갈라져 초유의 분규 사태를 이어 온 노인회가 내부 갈등을 봉합하고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한인사회의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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