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일 온타리오주 선거를 앞두고 한인 정치인들이 본격적인 재선 캠페인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조성준 노인 및 장애인 복지부 장관은 오는 토요일(23일) 오전 11시 스카보로 선거운동 사무소를 개소합니다.

(자막) 4500 Sheppard Ave E. Unit 113, Scarborough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리본 커팅과 연설은 12시부터 진행되며, 이외에 바베큐와 팝콘, 솜사탕이 제공되며, 페이스페인팅과 미술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됩니다. 

조 장관측은 캐나다 한인으로 유일하게 30년 동안 토론토와 온주를 위해 일한 조 장관의 연임을 기원하는 행사에 많은 한인들의 참석을 요청했습니다. 

조성훈 교통부 부장관은 다음달 6일(금요일) 오후 5시반부터 범동포 후원행사를 개최합니다.  

(자막) 5300 Yonge Street North York.

조성훈 후원회는 조 부장관이 이번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해 동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초선임에도 주류 정계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조 부장관은 앞서 이달 초 한인사회 원로를 중심으로 후원회를 결성하고 한 차례 모임을 가진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