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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3.17 10: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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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블루어의 한인노인회가 총회를 열고 최종대 전 이사를 회장에 선출했습니다.
지난 화요일 오후 2시 아리수 식당에서 열린 총회에는 회원 53명이 출석하고 15명이 위임해 모두 68명이 참석했습니다.
김부행 의장은 최종대 후보와 변의섭 후보가 등록했는데 변 후보측이 구비서류를 미제출하고 등록금 500달러를 내지 않아 실격 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렇게 단독 후보가 된 최 후보는 총회에서 만장 일치로 회장에 선출됐습니다.
(인터뷰) 최종대 신임 회장 / 한인노인회
동파로 인해서 건물이 손상된 것으로 수리하는게 우선이고요. 모든 사람이 옛날처럼 자유롭게 드나들고 쉼터 처럼 오고가고 할 수 있게 끔 문호를 활짝 열, 회원 확보에 박차를 기해야 될 것 같습니다.
건물 보수가 끝난 뒤 취임식을 한다는 최 신임 회장은 예전의 편안한 노인회를 되찾고 문화 프로그램 등도 다시 편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건물 보수 기간은 2~3달이 걸릴 걸로 예상됩니다.
최영자 전 부회장측에게는 더 이상 분란을 조장하지 말고 인수 인계 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최종대 신임 회장 / 한인노인회
사직서를 전 부회장이 처리가 됐으면 순순히 가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권한이 상실된 것을 망각한 채 자꾸 세력 싸움을 벌이게 만들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도..이런 것은 참 안타깝습니다.
이날 총회에선 부회장 행세를 하며 사람들을 불러 모아 총회가 있다고 광고를 내고 노인회 발전을 저해한 최 전 부회장과 전 재무이사 등을 제명 조치했습니다.
오랜만에 총회에 참석한 60여 명의 회원들은 오랜 갈등이 해소되고 다시 예전처럼 되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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