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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1.28 14: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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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4일부터 한국에 들어가는 모든 해외 입국자의 격리 기간이 기존 열흘에서 일주일로 줄어듭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우세종이 된 오미크론 변이에 맞춰 대응 체계를 전환한다며 2월 4일 0시부터 해외 입국자 격리기간을 사흘 줄인 7일로 단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백신접종력과 관계없이 모든 해외입국자에게 적용됩니다.하지만 정부는 격리면제서 발급 유효기간을 14일로 줄이고 엄격하게 한정하는 등 나머지 해외유입 방역관리 강화 조치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또 PCR 검사 이외에 두차례 자가검사도 해야하고, 입국 후 3일간 재택근무를 권고받게 됩니다.한편, 오늘 한국 정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해외유입은 202명이며, 이 중 캐나다 유입은 오늘 9건, 어제 4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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