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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인 가짜 택시 사기 피해 입어..데빗카드 빌려줬다간
  • AnyNews
    2022.01.26 12:30:21
  • 온타리오주의 주토론토총영사관이 가짜 택시 사기 범죄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영사관에 따르면 한인 A씨는 지난해 연말 노스욕 한인타운에서 택시 승객을 가장한 사기범으로부터 도움 요청을 받았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택시 기사가 현금을 받지 않으니 카드를 빌려 주면 현금을 주겠다는 겁니다. 

    이에 A씨가 선한 마음으로 본인 명의의 데빗 카드를 택시 기사에게 건네 대신 결제하게 하고, 승객에겐 현금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한인 A가 돌려 받은 카드는 가짜였고, 택시 요금도 받은 현금보다 훨씬 더 큰 액수가 결제됐습니다. 

    여기에 더해 A씨 카드는 부도 수표 입금 후 현금이 인출되는 범행 도구로도 이용됐습니다. 

    이에 영사관측은 최근 토론토와 스카보로 등에서 가짜 택시 사기 범죄가 빈발하고 있다며 유사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운전사와 승객을 가장한 사기일당은 이런 수법으로 피해자 카드를 슬쩍한 뒤 20분도 안돼 상당한 액수의 현금을 인출하고, 라인오브크레딧을 통해 돈을 이체한 뒤 수천여 달러를 쓰기도 합니다. 

    올해 초 런던에선 유사 범죄로 인해 개인당 1천100달러에서 1만3천 달러까지 20여 명으로부터 10만 여 달러를 빼내기도 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데빗카드는 절대 제3자에게 주지 말고 본인이 직접 관리하고, 비밀번호는 손으로 가린 뒤 입력하며 결제 전후로 카드 상태를 꼭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긴급 사건.사고 영사관 연락처 : 416-994-4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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