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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가려면 48시간내 PCR 검사 받아야..이동 교통편도 제한
  • AnyNews
    2022.01.13 11:53:55
  • 한국 방역 당국이 해외입국자 방역 관리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해외 유입 확진자 증가로 인해 오미크론 전파 위험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먼저 입국자에 대한 사전 PCR 음성확인서 제출 기준이 강화됩니다.  

    기존에는 출국일 기준 72시간 이전의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했지만, 오는 20일부터는 48시간 이전의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확인서 48시간은 발급일이 아닌 검사일 기준입니다.   

    대중교통의 추가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교통편도 제한합니다. 

    오는 20일부터 모든 입국자들은 일반 대중교통이 아닌 방역버스나 방역열차, 방역택시를 이용하거나 본인 차량을 이용해야만 합니다. 

    이를 위해 방역버스의 하루 운행 횟수를 기존 78회에서 89회로 늘릴 계획입니다.

    '항공편 서킷 브레이커'도 계속 발동합니다. 

    항공편 서킷 브레이커는 외국인 확진자 3명 이상을 태우고 한국으로 입국한 항공편의 운항을 일주일간 제한하는 제도입니다.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미국과 베트남 등 11개국의 16개 노선을 대상으로 24회의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된 바 있습니다.

    한국 정부에 따르면 오늘 해외 입국 확진자 수는 391명으로 역대 최다를 경신했습니다. 

    미국이 265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캐나다에서 입국한 17명이 확진됐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지난해 12월 둘째 주 200명에서 넷째 주 477명, 1월 첫째 주 1천326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이들의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12월 다섯째 주 69.5%에서 1월 첫째 주 88.1%까지 크게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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