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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1.12.30 13: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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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의 토론토총영사관 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총영사관에 따르면 민원실에 근무하는 직원 가족이 코로나에 감염돼 해당 직원이 어제 검사를 한 결과 어젯밤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총영사관측은 오늘 새벽 0시30분 이메일을 보내 공관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오늘과 내일 이틀간 민원실을 일시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총영사관측은 직원들이 마스크와 장갑을 끼고 칸막이 안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전파됐을 가능성은 극히 낮지만 지난주 22일에서 24일 민원실을 방문한 한인 중 불안한 분은 검사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이어 접촉가능성이 있는 밀접접촉자에게는 검사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집에 머물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총영사관은 이틀간 폐쇄한 뒤 내년 1월 4일부터 민원실을 정상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총영사관이 공관 민원실과 관내를 꼼꼼히 소독하는 가운데 폐쇄 기간 중 긴급한 사유(장례식 참석)가 있을 경우 아래 연락처로 연락하고, 사건 사고 등의 긴급한 사항은 긴급전화 (+1-416-994-4490) 또는 영사콜센터(82-2-3210-0404) 로 연락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연락처) 긴급한 사유 : +1 416-920-3809(ext. 202)한편, 주토론토총영사관 민원실에는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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