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한인회가 다음주 금요일(10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동포 송년의 밤을 개최합니다. 한인회는 어려운 시기에도 지난 한해 동안 한인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준 동포들을 위해 2년 만에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온주 정부 방침에 따른 인원 제한으로 올해는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한인 회비를 납부한 회원 200여 명을 우선 초청한다며, 참석을 원하는 한인회원은 등록링크에 신청하고, 한인 회비를 납부하지 않은 사람은 회비 납부 후 신청하면 된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 2부 타민족 공연, 3부 한인사회의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되고 간단한 저녁 식사와 감사의 선물 등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한인회는 이날 현장에서 백신 접종 증명서를 확인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