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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1.11.30 1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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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의 한카노인회가 어제 오전 11시 굴딩 커뮤니티 센터 강당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제7대 신임 회장 선출을 보고했습니다. 어제 김세영 전 회장으로부터 한카노인회 기를 인수 받은 김홍양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 동안의 분란을 털어내고 시정할 부분은 바꾸면서 모든 회원들이 통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신임회장은 형태석, 이우훈 부회장과 함께 앞으로 2년 간 한카노인회를 이끌어 갈 예정입니다. 어제 이사회엔 위임 4명 포함 31명이 참석했으며, 작은빛 자선단체 박승락 회장이 감사패를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앞선 회장 선출 과정에서 심각한 갈등을 빚은 한카노인회는 9월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11월 15일까지 총 15차례에 걸친 회의 끝에 신임 회장을 선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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