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한인회가 타민족과 진행한 놀이문화 교류 행사를 성료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열린 행사에는 한국와 중국, 일본과 멕시코에서 1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김정희 한인 회장과 김득환 토론토 총영사가 인사를 전하고,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축하영상을 보냈습니다.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각 국의 대표자들이 다양한 놀이 문화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한국에선 토론토대학 VISK의 김동헌 회장이 오징어 게임을 통해 본 한국 전통 놀이 문화를 자세히 들려줬습니다. 

이어 참석자들은 패스포트를 들고 각 국의 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색다른 경험을 맞봤습니다. 

특히 한국의 줄다리기는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 나라 놀이 문화에 담긴 정신과 얼을 배우고 체험해 보고 음식을 맛 보면서 서로 공감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