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론토총영사관이 구자선 평화식품 회장의 국민훈장 모란장 전수식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수요일 가족과 지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수식에서 구 회장은 어려운 시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한인 동포 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974년 이민 온 구 회장은 40여년 간 토론토 한인 동포 사회와 주류 사회 취약 계층을 후원하고 봉사하며 동포 사회 발전과 권익 신장에 많은 기여를 해 왔습니다. 

이런 공적을 인정받아 제15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주밴쿠버총영사관은 밴쿠버 한인신협에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이형률 이사장과 석광익 전무는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밴쿠버 한인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밴쿠버한인신협은 30여 년간 밴쿠버 한인 대표 금융기관으로 흔들림없이 성장해 오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