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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1.09.21 12: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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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한인 후보 4명이 모두 고배를 마셨습니다.한인사회 기대를 모았던 넬리 신 후보는 신민당의 보니타 자릴로 후보에게 밀렸습니다.어제 종료된 연방총선 개표 결과 신 후보의 득표율은 32.3%로, 36.7%를 얻은 신민당 후보에게 1위를 내주며 재선에 성공하지 못했습니다.온타리오주 윌로우데일에 출사표를 던진 이기석 후보는 자유당의 알리 애사시 현역 의원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이기석 후보의 득표율은 34.3%, 애사시 의원은 50.9% 입니다.뉴마켓-오로라 지역에 출마했던 헤롤드 김 후보도 자유당 현역 의원에 38.5% 대 43.3%로 밀렸고, 랭리-앨더그 로브에 출마한 장민우 신민당 후보는 보수당과 자유당 후보에 이어 특표율 19.5%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어젯밤 후보들은 지지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끊임없는 응원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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