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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1.09.15 10: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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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인 조용기 목사가 한국 시간으로 어제 아침 7시13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향년 86세로 별세했습니다.조 목사는 지난해 7월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며, 지난 2월 부인 김성혜 전 한세대 총장이 세상을 떠나면서 유족으로는 세 아들이 남았습니다.1936년 경남 울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8년 서울 은평구에서 천막교회로 시작해 여의도순복음교회로 성장하면서 1993년 교인 수가 70만명을 넘어서면서 세계 최대의 교회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습니다.고인의 빈소는 여의도순복음 교회에 마련됐고, 장례 예배는 한국 시간으로 1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한국교회장으로 치러집니다.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는 온타리오주 토론토순복음교회에서 내일과 모레 조문을 받을 예정이며, 17일 진행되는 천국 환송 예배(토론토 시간 오후 7시)와 하관 예배(토론토 시간 오후 9시)도 토론토순복음교회에서 생방송으로 함께 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자막) 토론토순복음교회 조문일정16일(목) 오전 9시-오후9시17일(금) 오전 9시-오후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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