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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FF 연상호 감독 '지옥' 초청..한국 드라마 최초
  • News
    2021.08.16 11:01:08
  • 토론토 국제영화제 프라임타임 부문에 한국 드라마 '지옥' 선정됐습니다. 넷플릭스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인 '지옥'은 부산행과 반도를 만든 연상호 감독 작품으로, 유아인과 박정민, 김현주 등이 출연합니다. 드라마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한 틈을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프라임타임 부문은 TV와 영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작자들의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2015년 신설됐습니다. 이외에 홍성흔 감독의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이 디스커버리 섹션에 초청됐습니다. 제46회 토론토국제영화제는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오는 9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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