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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준 장관 연임, 조성훈 입각..동포들 자랑스럽다 축하 전해
  • News
    2021.06.21 13:00:32
  • 온타리오주 정부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대규모 개편을 단했습니다. 

    조성준 노인 및 장애인 복지부 장관은 연임됐습니다. 

    조 장관은 덕 포드 정권이 들어선 2018년 이후 크리스틴 엘리엇 보건부장관, 스티브 클락 주택부 장관
    과 함께 계속 부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의 업무 능력과 활약을 인정 받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조 장관은 지난해 노인 및 장애인 복지 예산 200% 인상을 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조성훈 주의원도 내각에 입각했습니다. 

    앞서 재정위원회 보좌와 재무부 의회 비서로 활약해 온 조 의원은 교통부 부장관에 임명돼 캐롤라인 멀루니 교통부 장관 아래서 일하게 됩니다. 

    초선 의원으론 파격 인사입니다.  

    이에 한인 사회에선 동포들의 자랑이라며 축하 인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장기요양부는 논란 많았던 메릴린 풀러튼 대신 로드 필립스 전 재무장관이 임명됐습니다. 

    필립스 전 재무장관은 지난해 겨울 여행 자제 권고를 무시하고 휴양지에 갔다 장관직에서 물러났으나 반년 만에 복귀했습니다. 

    이외에도 스티븐 레체 교육부 장관 등은 연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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