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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3.16 10: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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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시범 원정 경기에서 호투했습니다.어제 미국 플로리다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4이닝 동안 빠른 직구와 체인지업, 커터와 커브를 완벽히 구사하며 삼진 4개에 무실점으로 역투하면서 승리를 따냈습니다.류현진은 개막전에 6이닝, 투구 수 100개를 목표로 앞으로 남은 두 번의 등판에서 투구 수와 투구 이닝을 늘려 나갈 예정인데 개막전 선발 등판에 대해 찰리 몬토요 감독은 아직 2주 남았다며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다음달 1일 뉴욕 양키스와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시즌을 시작할 예정입니다.(이미지:토론토 블루제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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