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이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이곳 시간으로 어제까지 한국은 금메달 6, 은메달3, 동메달 5개를 획득했습니다. 

한국은 금메달 6개로 10위, 총 메달 14개로 역시 10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열린 펜싱과 사격은 부진했습니다. 

앞으로 한국은 태권도와 배드민턴, 여자 골프, 리듬체조, 탁구 등에서 메달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캐나다는 금메달 2, 은메달2, 동메달 9개를 따내며 총 메달 13개로 한국을 바짝 뒤쫒고 있습니다. 

전 세계인이 주목한 100미터 달리기에서는 자마이카의 우사인 볼트가 9.81초로 3연패를 기록했고, 미국의 저스틴 카틀린이 9.89초로 은메달, 캐나다의 앙드레 드 그라스가 9.91초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4년 전 처음으로 달리기를 시작한 그라스는 이번 올림픽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을 세우며 메달을 안겼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까지 순위는 미국과 중국, 영국이 1,2,3위를 기록했으며, 러시아에 이어 일본이 5위를 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