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말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열립니다. 

노스욕에서는 새롭게 출발하는 캐나다한인음악협회, KCCC가 실내악 연주를 선보입니다. 

오는 토요일 저녁 7시 30분 노스욕 세인트 조지 성공회 교회에서 열리며, 일반 20달러, 학생은 10달러입니다. 

이번 무대는 한국에서 시작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원먼스 페스티발에 일환으로, 토론토 단체로는 처음 참여하게 됩니다.  

KCCC는 캐나다한인교향악단 산하에 재편성된 협회로, 한국계 프로 연주자들의 문화 발판을 마련해 줄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토요일에는 스카보로 마캄 로드와 핀치 애비뉴, 말번 타운센터에서 주니어 캐러비안 페스티발이 열리며, 퍼레이드도 진행됩니다.  

또 마캄 시빅 센터에서는 토론토 야시장에서 시작된 '나잇 잇 업'이 진행되며, 내일부터 사흘동안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음식과 다채로운 행사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