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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5.24 10: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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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자동차 판매 대수가 사상 처음으로 2십만대를 넘어선 가운데 한국차도 올 초 부진을 벗고 소폭 증가했습니다.
승용차 보다 라이트 트럭 판매가 급증했습니다.
자동차 조사 기관인 드로지어 보고서에 따르면 4월 한달 동안 현대차는 1만4천6백7대, 기아차는 7천7백7대 팔렸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0.6%와 7.6%씩 늘었습니다.
그러나 넉달 동안의 누적 판매 대수는 현대와 기아차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도 각각 7%와 3.6%로 하락했습니다.
이 기간동안 포드와 렉서스, 랜드로버, 미니, 미쓰비시, 도요타, 볼보 자동차가 두자리대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제너럴모터스와 스마트, 아큐라, 인피니티는 감소했습니다.
캐나다의 자동차 시장은 미국의 자동차 3사가 절반에 가까운 44%를 차지하고 있으며, 뒤이어 도요타가 10.4%, 혼다 7.9%, 현대 7% 순입니다.
한편, 최근 4년간 자동차 판매가 가장 활발한 달은 일년 중 5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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