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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70대 치매 할아버지 실종 이틀만에 무사히 귀가..토론토서 조지안베이까지
  • News
    2016.04.06 07:51:18
  •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사는 70대 치매 할아버지가 실종 52시간 만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운타운 서쪽 '존 깁슨 하우스' 요양원에 거주하는 75살의 캐스토 필라졸라 할아버지는 지난 일요일 아침 8시쯤 요양원 근처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사라졌습니다. 


    이에 가족이 실종 신고를 하고 어제 오전에는 기자회견에 참석해 시민들에게 도움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회견이 끝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온주 경찰로부터 할아버지를 찾았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할아버지는 토론토에서도 북쪽으로 한참 떨어진 조지안베이 근처 미드랜드 지역에서 발견됐습니다. 


    이 곳은 과거 필라졸라 할아버지가 부친과 함께 별장을 지었던 장소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경찰은 필라졸라 할아버지가 요양원에서 나와 어떻게 먼 북쪽까지 올라가게 됐는지 알 수 없지만 아무런 제재 없이 요양원에서 나온 경위 등에 대해서는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알츠하이머 협회에 따르면 치매 환자 10명 중 6명은 적어도 한번은 주거지에서 나와 배회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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