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컬럼비아주 써리에서 또 다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낮 1시 55분쯤 주택가인 86A 애비뉴와 140 스트릿에서 BMW 차량에 타고 있던 남성이 총상을 입고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사전에 계획된 범행인 것으로 보고 피해자와 현장을 중심으로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 주말에 이어 월요일까지 사흘 연속 총격 사건이 터지자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요청이 쏟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