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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4.04 06: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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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 사건 피해자 추도식에 참석했던 20대 남성이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숨진 27세 남성은 지난 토요일 온타리오주 토론토 퀸 스트릿과 팔리아먼트 근처에서 총상을 입고 도움을 요청하던 중 인근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에 경찰은 이 남성이 숨지기 전 지나던 차량들에 도움을 요청해 증거가 남아 있을 수 있다며 해당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숨진 줄리안 윅스는 지난달 23일 레슬리빌 술집 앞에서 총 맞고 숨진 실론 캐링턴의 친구이며, 사고 당일 캐링턴의 추도식에 참석했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윅스의 사망으로 올들어 토론토에서 지금까지 22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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