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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2.11 07: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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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베어드 연방외무성 장관이 지난주 돌연 사임한 가운데 연방 정부가 일부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스티븐 하퍼 총리는 베어드 전 장관 후임으로 랍 니콜슨 국방성 장관을 외무성 장관에 임명하고 국방부는 고용성 장관인 제이슨 케니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케니 장관 자리에는 오타와 지역 출신인 피에르 폴리에브르 의원을 새로 임명했습니다. 국방성 장관직을 맡게 된 케니 장관은 이전에 하던 복합문화부 일을 겸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말 많고 탈 많았던 연방보수당의 이브 아담스 국회의원이 보수당을 떠나 연방자유당으로 당을 옮겼습니다. 이에 연방보수당은 아담스 의원이 이번 총선에서 지명받지 못하자 당을 떠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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