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요원인 한 여성이 차를 타고 지역을 순찰하는 도중 연못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극적으로 살아났습니다. 어제 새벽 2시쯤 온타리오주 토론토 동부 스카보로에서 차량 한대가 연못으로 질주해 물에 잠겼는데 운전자가 창문을 내리고 스스로가 빠져나와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당국은  영하 20도의 추운 날씨에 물에 빠지면 살아남기 매우 힘들다며, 이 여성의 신속한 판단과 행동이 목숨을 건질 수 있게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고 당시 여성 운전자는 저체온증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나 안정을 되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와 유사한 사고를 당했을 경우 문을 열지 말고 창문을 내려 차 밖으로 나온 뒤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빠른 시간안에 물 밖으로 나와야한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