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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GTA, 강풍 동반 눈발에 정전.사고 이어져..니피건 다리 오늘 통행 재개
  • News
    2016.01.11 08:55:36
  • 어제 온타리오주 광역 토론토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눈비가 내리고 기온이 떨어지며 크고 작은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연방환경성에 따르면 어제 온주 남부 지역에는 시속 80~85킬로미터의 강풍과 함께 눈발이 휘날렸습니다

    이로 인해 나무가 쓰러지며 노스욕의 웨스턴 로드와 윌슨 애비뉴, 에토비코의 미미코 지역에서 3천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또 다운타운 레익쇼어 블루버드와 토론토 북동부 억스브릿지 지역에서도 정전 사태가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맥니콜 애비뉴와 맥코완 로드에서는 6건의 추돌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으며, 스카보로에서는 TTC 버스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나무를 들이받기도 했습니다. 

    어제 토론토 시는 소금차 2백여대를 동원해 도로에 소금을 뿌리며 빙판길 예방에 주력했습니다.

    이외에도 휴론 호수와 베리등 온주 북부 지역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캐나다 동서를 잇는 유일한 다리가 영하의 추운 날씨로 인해 다리 연결 부분이 풀어졌습니다. 

    이에 당국이 어제 니피건 다리 통행을 전면 중단하고 보수 작업을 벌여 오늘 아침 1개 차선의 통행을 재개한 가운데 한달 전 새로 완공된 다리에 벌써부터 문제가 발생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캐나다자동차협회는 겨울철에는 운전 중 갑자기 기상이 악화될 수 있다며 이럴 경우 인근 안전한 곳에 차를 세워두고 기상이 나아질때까지 기다렸다 운전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또 차량 안에는 항상 응급의료함과 목도리등 추위에 대비할 방한 의류등을 구비해 둘 것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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