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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2.17 08: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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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가 선정한 기업하기 좋은 나라 순위에서 캐나다가 7위에 선정됐습니다.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전 세계 144개국을 대상으로 재산권과 세금, 혁신, 기술, 부채, 투자자보호등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평가했습니다.그 결과 캐나다는 무역의 자유와 행정절차 등 관료주의, 투자자보호, 개인의 자유가 잘 보장된 나라로 7위에 선정됐습니다.재산권과 부패, 세금이 경영하기에 좋은 것으로 나왔습니다.그러나 통화 거래의 자유는 61위, 주식시장 실적은 59위로 중위권에 머물렀습니다.과거 2011년 조사에서 캐나다는 글로벌 불황을 극복하고 수익성을 내면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이번 조사에서는 금융 자유가 잘 보장되고 부패가 낮은 덴마크가 2년 연속 1위에 올랐고, 뉴질랜드와 노르웨이, 아일랜드, 스웨덴이 뒤를 이었습니다.2009년 2위를 기록했던 미국은 글로벌 불황 이후 각종 규제를 도입해 기업 환경이 악화되며 22위까지 추락했습니다.한국은 지난해 보다 한 단계 하락한 33위로 평가됐으며, 싱가폴이 8위, 홍콩 11위. 대만 21위, 일본 23위, 중국은 94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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