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소셜미디어가 4년동안 풀지 못한 살인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24살의 마이크 피멘텔씨는 지난 2012년 1월1일 토론토 리버티 빌리지에서 수차례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이후 4년동안 사건을 해결하지 못한 경찰은 살인사건을 심도있게 다루는 미국의 유명한 '시리얼' 팟캐스트에 해당 사건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이를 본 네티즌들이 잇따라 제보했고 이를 통해 경찰은 지난주 목요일 알버타주 캘거리에서 30살의 션 포리에를 검거하고 이급살인 혐의로 기소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