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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탕과 대용품 모두 과다 섭취하면 건강 헤쳐..WHO 설탕은 탈콤한 독약
  • News
    2015.11.23 09:54:56
  • 설탕이 몸에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며 단맛 대용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요즘은 아가베시럽이나 스테비아와 같은 대용품이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늘면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 대용품이 좋은것만은 아니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아가베시럽은 데낄라를 만드는 나무에서 추출됐는데 이 시럽은 설탕보다 칼로리가 높고 단맛도 3개가 강합니다. 

    또한 설탕처럼 생긴 스테비아는 칼로리는 없지만 단맛이 설탕보다 무려 3백배나 강합니다. 

    문제는 이들 대용품이 건강에 좋다는 인식으로 인해 더 많은 양의 당분을 섭취하게 만드는 겁니다. 

    이는 우리가 평소 범하는 오류 중 하나인 후광효과로 전문가는 이를 두고 헬시 할로우 이펙트라고 전합니다. 

    예를들어 아이스크림에 생과일을 넣게되면 대다수가 과일이 몸에 좋다는 생각에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아이스크림을 먹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중독성이 강한 단맛에 중독되고 결국 단맛을 원하는 강도가 세지면서 더 많이 먹게되버립니다.   

    문제는 지나친 당류 섭취가 비만은 물론 당뇨병과 심장질환에 걸릴 확율을 높이고, 장기능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겁니다.  

    전문가는 이들 대용품이 단맛을 내는 설탕의 일종이라 중독되면 건강을 헤칠 수 있다며 줄일 것을 경고했습니다. 

    특히 어린이는 단맛을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어릴적부터 집에서 만든 간식이나 과일을 먹도록해 올바른 습관을 들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 WHO는 설탕이 달콤한 독약이라며, 설탕등 당분 섭취량은 하루 섭취 칼로리의 10%를 넘지 말아야한다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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