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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1.18 09: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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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경찰 당국이 오늘 아침 생드니에서 또 다른 범행을 준비 중인 테러범들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파리 당국은 7시간에 걸쳐 북부 생드니 중심가에 있는 아파트에서 파리 테러 총책으로 알려진 압델하미드 아바우드에 대한 대대적인 검거작전을 펼쳤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 여성이 자폭했고, 남성 1명이 경찰에 사살됐으며 7명이 체포됐습니다. 이중 총책인 아바우드가 포함됐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대기업과 쇼핑센터가 있는 라데팡스를 목표로 삼았으나 당국이 생드니 용의자의 전화를 감청해 추가 테러를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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