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의 신규 확진자는 790명으로 사흘 연속 700명 이상을 이어갔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가 9명 더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토론토에서 321명이 확진됐고, 필 157명, 욕 지역 76명, 오타와에서 57명 발생했습니다. 

입원 중이거나 격리 중인 환자 수는 일주일 전 5천800명에서 6천299명으로 급증했습니다. 

토론토에 위치한 세인트마이클 병원 응급실에서 직원 5명이 집단 감염됐습니다. 

학교 관련 확진자도 늘고 있습니다. 

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518곳에서 823명이 나왔으며, 이중 455명이 학생입니다. 

현재 4개 학교가 임시 휴교 중인 가운데 토론토는 103개 학교에서 171명이, 카톨릭 학교는 53곳에서 87명 감염됐습니다. 

욕 지역은 공립학교 24곳과 카톨릭 16개 학교에서 총 59명, 필 지역에서는 공립학교 40곳에서 63명이 감염됐습니다. 

온주에서 연일 7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는 가운데 토론토 시가 실내 영업이 중단된 음식점을 위해 패티오 규정 완화 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미지: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