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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방 소상공인 임대료 직접 지원..대출금 면제액 2만불 올려
  • News
    2020.10.09 13:13:41
  • 연방정부가 임대료 지원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임대료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줄어든 피해 업주에 직접 지원해줍니다. 

    정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피해 업주에 임대료 또는 모기지를 최대 65%까지, 영업을 중단해야 하는 업주에는 최대 90%까지 지원해 줍니다. 

    단 줄어든 소득이 70% 가 안될 경우에는 손실 정도에 따라 차등 지원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021년 6월까지 이어집니다.  

    이밖에 소상공인에게 무이자로 대출해 준 4만달러에서 상환 시 자격이 되는 업주에게는 1만달러에 1만달러를 더해 총 2만 달러를 면제해 줄 예정입니다.   

    임금보조금 프로그램의 경우 오는 12월 19일까지는 차등 지원하지 않고 지금까지처럼 최대 65%까지 지원해 준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새 법안을 마련하고 이와 관련한 자격과 신청 절차 등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정부는 덧붙였습니다.  

    연방 예측.jpg


    한편, 오늘 연방보건당국은 다음주에는 누적 확진자 수가 19만8천 여 명에 이르고 누적 사망자 수가 9천800명에 달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80%를 차지하는 온타리오에 이어 퀘백주에서도 전날 대비 또 1천10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8만4천여 명을 돌파했습니다.  

    토론토 시간으로 오늘 낮 2시 기준 전국의 누적확진자 수는 17만7천613명이며, 9천583명이 숨졌습니다. (이미지: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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