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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아들 부모 살해한 후 숨져..노스욕서 또 탕탕
  • News
    2020.09.14 12:29:56
  •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20대 아들이 부모를 흉기로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범행 후 달아난 아들은 UP 익스프레스 공항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건은 지난 토요일 낮 2시30분, 웨스턴 로드 동쪽 킹 조지와 처치 스트릿에 있는 바르셀로스 씨 집에서 발생했습니다. 

    64세와 59세인 부부가 28살된 아들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집 안과 밖에서 발견됐는데 병원으로 이동되기 전 모두 사망했습니다. 

    용의자인 부부의 아들 티베리오스는 경찰이 사건을 수사하는 사이 범행 현장 인근에 있는 철로에서 열차에 치였습니다. 

    경찰은 티베리오스가 철로에 머문 이유 등을 조사하고,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는 한편, 사인 규명을 위해 오늘 부검을 진행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같은 날 밤 8시40분에는 렉스데일에 있는 이슬람 사원에서 자원봉사하던 58세 남성이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목이 찔려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용의자가 찍힌 영상을 공개한 경찰은 마른 체형의 용의자가 당시 검은색 후디에 짙은색 바지를 입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자정에는 노스욕 핀치와 킬 스트릿에 있는 플라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부상자 없었지만 여러개의 탄피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https://www.cp24.com/news/28-year-old-man-killed-his-parents-before-he-was-fatally-struck-by-train-police-allege-1.5103174

    https://www.cp24.com/news/police-identify-58-year-old-mosque-caretaker-killed-in-stabbing-in-rexdale-1.5103131

    https://www.toronto.com/news-story/10189142-shots-fired-in-north-york-over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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