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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8.21 12: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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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복구 프로그램도 발표했습니다.
첫번째는 캐나다 회생 프로그램(Canada Recovery Benefit)입니다.새로운 실업급여 개정안에도 사각 지대에 놓인 자영업자와 기그, 예술인 등이 대상입니다.코로나19로 인해 일을 중단했거나 소득이 감소한 경우 최대 26주, 6개월 동안 매주 400달러를 지원 받게 됩니다.이들은 실업급여를 받는 동안에도 3만8천달러까지 벌 수 있으며, 이를 넘겨 더 벌 경우에는 초과소득의 절반을 세금으로 내야합니다.두번째는 10일간 유급병가 (Canada Recovery Sickness Benefit)입니다.코로나19에 감염되거나 확진자와 접촉 자가 격리해야하는 노동자에게 2주 동안 500달러가 지급되는데 단 직장이나 EI로 지원 받는 경우는 제외됩니다.세번째는 자녀를 돌봐야 하는 부모나 돌보미를 위한 지원(Canada Recovery Caregiving Benefit)입니다.코로나 19로 인해 학교와 유치.유아원 및 보육 시설이 문을 닫게 돼 12살 미만 자녀나 부양 가족을 돌봐야 하는 근로자에게도 한 가정에 주당 500달러가 제공됩니다.이 경우는 최장 26주까지 지원해 줍니다.또 시설은 운영되지만 면역결핍장애 등 의사소견서가 있을 경우에도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3개의 복구 프로그램에 220억 달러, 그리고 CERB 80억, EI 70억 달러를 포함 370억 달러가 소요되며, CERB가 끝나고 10월부터 접수 받을 예정입니다.하지만 이번 긴급 지원 개혁안은 9월 23일 이후 열리는 의회에서 야당의 신임을 얻어야만 가능합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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