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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역토론토 주말까지 펄펄 끓는 폭염..밴쿠버 19~20도
  • News
    2020.07.03 10:40:34
  • 폭염.jpg


    이번주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 전역의 체감 온도가 40도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푹푹 찌는 주말을 맞아 피서 인파가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코로나19 차단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앞서 지난달 토론토의 우드바인과 체리 비치에는 수 많은 인파가 몰리며 2미터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실종됐습니다.  

    이에 토론토 시는 이번주 더 많은 인파가 호숫가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방문객을 통제하지는 않는다며 시민들이 인파가 많은 곳을 피해 덜 혼잡한 호숫가를 찾아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비치 인파.jpg


    토론토에는 우드바인과 체리 비치 이외에 애쉬브리지, HTO 비치 등이 있고, 토론토아일랜드에서도 무더위를 피할 수 있습니다. 

    또 수영장 6곳이 밤 11시45분까지 운영된다고 전한 시 관계자는 더위를 피하는 중에도 거리 두기 등의 개인 방역 수칙을 꼭 준수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부탁했습니다. 

    토론토 북부에 위치한 와사가 비치에도 최근 수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이에 와사가 당국이 해안가 일부 지역의 출입을 통제하고 주차장 수용 인원을 절반으로 확 줄이며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40도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더위에 시민들이 호숫가에 오는 걸 막을 수는 없습니다. 

    피서객 스스로가 서로를 위해 방역 수칙을 최대한 지키며 자발적으로 거리 두기를 실천해야 할 때입니다. 

    한편,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는 이번 주말 낮 최고 기온이 19도에서 20도로 예년보다 조금 낮겠고, 밤에는 12도에서 13도에 머물겠으며, 대체로 화창하겠다고 환경성은 전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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